▲ 창립 1주년을 맞아 학술활동과 목회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광신대학교박사회 회원들.

‘광신대 박사회’라는 이름을 가진 모임이 있다. 광신대 일반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목회자들이 결성한 조직이다.
호남지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 모임은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학 양성에 일조하고, 자체 학술연구세미나와 논문발표회 등을 개최하며 연구활동도 지속한다. 체육대회 및 야유회 등을 통해 회원들 간 친목도 도모하며 활발하게 활동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결성돼 회장으로 선출된 광주서문교회 조동원 목사를 중심으로 순탄한 첫 해를 보낸 박사회는 7월 5일 군산 서광교회에서 두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안창현 목사(서광교회)는 “창립 1주년을 보내며 학술연구와 목회사역에 더욱 정진하며 모범을 보이는 회원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창현 목사 시회, 이종엽 목사(먼동교회) 기도, 조동원 목사 설교, 광신대 대학원장 황성일 교수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되고, 사업결산과 임원개선이 이루어졌다.
▲부회장:이판용 양병국 강대용목사 사무총장:배기열목사 서기:임진평 회계:정무진목사 감사:윤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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