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이상돈 목사)가 제103회 총회에 초청할 해외 교단 명단을 작성했다. 초청 교단과 단체는 멕시코민족장로교회(INPM), 페루복음개혁장로교회(IEPRP), 미국장로교회(PCA), 브라질장로교회(IPB), 세계개혁교회연맹(WRF), 일본기독교개혁파교회(RCJ), 세계한인예수교장로회(WKPC),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등 8곳이다.

멕시코민족장로교회와 페루복음개혁장로교회는 이미 우리 교단과 MOU를 체결했으며, 브라질장로교회는 7월말경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그 외 교단들과도 이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는 과거 일반협력교류그룹에 속해 있었으나, 위원회 결의로 동반자관계그룹으로 격상됐다.

위원회는 7월 6일 총회회관에서 제3차 임원회를 열고 해외 교단 초청 명단을 제103회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위원회는 또 세계개혁교회연맹 교단 파송 이사로 이상돈 목사를 추천키로 하고, 이를 제103회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또 차기 전체회의에 제103회기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현 부위원장인 임종구 목사를 추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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