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전략회의 결과ㆍ활성화 방안 담은 4개 책자 준비
‘G-Bridge 신앙고백서’도 발간, 선교열정 확산시킨다

▲ GMS 임원회가 세계선교대회 태스크포스팀으로부터 대회 결과를 보고받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찬곤 목사·GMS)가 2018 세계선교대회 결과물을 대회 백서 등 총 4개 책자로 담아낸다. ‘GMS 2018 세계선교대회 백서’에는 대회 전체 스케치와 14개 지역선교부 활성화 방안 전략회의 내용, 13개 사역영역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내용, GMS 지역연구소 세미나 연구자료, 대회 결의문 등이 실린다. 백서와 함께 GMS 선교 역사를 통한 성찰과 반성, GMS 선교 방향성 제안, GMS 선교 정신과 핵심 가치를 담은 ‘G-Bridge 신앙고백서’를 발간한다.

GMS는 백서와 신앙고백서를 8월말까지 출간하고, 이후 올해 말까지 ‘G-Bridge 팀 사역 매뉴얼’과 ‘G-Bridge 미래선교 청사진’을 추가로 펴낼 예정이다.

GMS는 2018 세계선교대회 기획 단계부터 대회가 단순히 GMS만의 잔치가 아니라, 교단과 한국교회 선교를 견인하는 대회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백서 출간을 준비했다. GMS는 백서를 포함한 책자들을 GMS 선교사, 이사 교회 등에 배포해 교단 내 선교 열정을 북돋울 계획이다.

GMS는 또 대회 후원금 중 상당액을 지역선교부 활성화를 위한 종자돈으로 사용키로 했다. 지역선교부별 지급액은 지역선교부 소속 유닛수, 활동 등을 고려해 차등을 두기로 했다. GMS는 지역선교부 활성화를 이번 대회의 중요한 목적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대회에 참가한 선교사들에게 항공료를 지급하는 대신 지역선교부 활성화를 위한 종자돈 지급을 예정한 바 있다. 다만 아프리카와 중남미, 유럽 등 원거리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30∼50만원씩을 항공료로 지원키로 했다.

GMS 임원회는 7월 5일 GMS선교센터에서 제10차 정기회와 태스크포스팀 연석회의를 갖고 선교대회를 결산했다. 이사장 김찬곤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은혜를 주셨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GMS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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