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노회(노회장:이정철 목사)는 7월 5일 광주 산돌교회에서 제118회 1차 임시회를 열고 정창수 목사(산돌교회)를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대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전남노회 55명의 총대들은 증경노회장 정창수 목사를 제103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하자는 안건을 투표로 통과시켰다. 정창수 목사는 현재 총회교육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총회경목부장 등을 역임하고 총회역사위원회와 이만교회운동본부에서 섬겨왔다.

정창수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추대해주신 노회와 여러 동역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더 열심히 배우며, 많은 분들을 품고 섬기는 자세로 일하면서 모자람을 채워가는 동시에 총회 업무를 감당하는 중에도 하나님의 낯을 살피고, 소통에 힘쓰는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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