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노회, 총회환영위 조직...헌법위 설립 폐지 헌의키로

▲ 동대구노회로부터 총회장 후보로 추대받은 이승희 목사가 노회장 정명식 목사 등 노회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현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가 제103회 총회 총회장 후보로 추대를 받았다.

이승희 목사 소속 노회인 동대구노회(노회장:정명식 목사)는 7월 5일 대구 북부교회에서 제66회 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103회 총회 총회장 후보로 이승희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노회는 또 제103회 총회 환영위원회를 조직하고, 성공적인 총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승희 목사는 그동안 신학부장, 경목부장, 경찰선교회 위원장,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 GMS 부이사장, 총신재단이사, 부총회장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99회·100회 총회에서 부서기와 서기를 지냈으며, 현재 부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기고 있다.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목사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독시민운동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거쳐 현재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대구·경북월드비전 이사장, CTS대구방송 이사장을 맡고 있다.

노회에서 총회장 후보로 추대받은 이승희 목사는 “부총회장에 이어 총회장으로 추천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재임하는 기간 노회가 자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주어진 직무를 잘 감당하겠다. 노회원들의 계속적인 지지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동대구노회는 이날 총회헌의안 채택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노회는 총회헌법위원회 설립과 운영 폐지를 청원키로 했으며, 대신대학교 재정지원을 총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목사이래:김충의(경청) 이상신(대구) 이요한(대구) 권선진(대구) 김병호(수도) 이만형(대구중) 김원태(동부산) ▲목사이거:권두진(대구중) ▲교회이적 허락:비전성명교회.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