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 · 서울동노회 추천

제103회 총회 임원후보 추천이 계속되고 있다.

▲ 이대봉 장로

대구중노회(노회장:전병철 목사)는 7월 3일 대구성광교회에서 제64회 2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대봉 장로(가창교회)를 제103회 총회 회계 후보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현재 총회 부회계인 이대봉 장로는 특별한 사유가 생기지 않은 한 단독으로 추대되기 때문에 회계 당선은 무난하다. 이 장로는 대구중노회 부노회장, 총회 면려부 회계 및 헌법전면개정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신대 운영이사회 부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원교역 대표, 대구경북기계조합 감사, 대한체육회 부위원장 등으로 지금까지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대봉 장로는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건국훈장을 수훈했고, 대통령 표창과 장관표창 등 화려한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노회원들로부터 기립박수로 회계 후보로 추대받은 이대봉 장로는 “총회 부회계로 섬기면서 최선을 다해 교단을 섬기고자 노력했다”며 “정임원으로 다시금 추대해 주신 노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생산적으로 투명한 교단 재정 행정을 구축하며, 교단 전반이 진실성과 거룩성을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일조하며 노회 위상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 문광선 장로

이에 앞서 서울동노회(노회장:현정식 목사)는 제58회 2차 임시회를 7월 2일 하남주사랑교회(이승찬 목사)에서 갖고, 문광선 장로(하남주사랑교회)를 제103회 총회 부회계 후보로 추대했다.

문광선 장로는 서울동노회 부노회장,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총회 노회록검사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도권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총회임원으로 추대받은 문광선 장로는 “노회원들의 아낌없이 응원과 배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총회 부회계 후보로 출마할 수 있게 됐다”며, “당선이 된다면 교단 장로로서 그 누구보다 깨끗하고 바르게 그리고 겸손히 총회를 섬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국 기자 bkkim@kidok.com

송상원 기자 knox@kidok.com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