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기자협 수련회

▲ 크리스천기자협회 회원들이 수련회를 열고 사명을 되새기고 있다.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최경배 기자·이하 기자협회)가 6월 29~30일 영종도 스카이리조트에서 ‘2018년 하계 수련회’를 열고 영성과 친목을 다졌다.

첫날 개회예배는 기자협회 부회장 표현모 기자(한국기독공보)의 사회로 회장 최경배 기자(CBS) 기도, 나이영 목사 설교 순으로 드렸다. 나 목사는 “인간은 그 정체성을 잃어버렸을 때 위치와 역할이 흔들리게 되고 삶이 우스워진다. 교계기자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며 “기자들을 통해 더 많은 교회가 십자가의 진리로 바로 서고, 더 많은 영혼을 구하길 기대한다”고 설교했다.

이후 회원사 기자들은 친교의 시간을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회장 최경배 기자는 “교회를 향한 사회적 시선이 어느 때 보다 좋지 못한 시대에 교계기자로 살아가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교계기자로 첫발을 내딛던 당시 교회를 향한 사랑을 모두가 잊지 말고 사역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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