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혜성교회(최본우 목사)에 최근 예기치 않은 낙뢰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변압기가 완전 파손되는가 하면 전기시설이 망가지는 등 700만원 가량의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

혜성교회의 안타까운 사실을 접한 최본우 목사와 함께 공부한 총신신대원 79회 동기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79회 동기회 사무총장 이종옥 목사가 SNS 그룹창에 혜성교회 상황을 알리는 글을 올렸고,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공사금액이 초과할 정도로 정성어린 후원금이 답지했다.

동기들로부터 큰 격려를 받은 최본우 목사는 “동기들의 정성어린 십시일반 후원에 가슴뭉클했다. 이 일이 전화위복이 되어 주어진 목회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겠다”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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