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서예협회 선정

▲ 제10회 대한민국기독교서예상을 수상한 오세영 권사(왼쪽)와 한국기독교서예협회 회장 홍덕선 장로가 수상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0회 대한민국기독교서예상에 아침빛 오세영 권사(높은뜻광성교회)가 선정됐다. 한국기독교서예협회(회장:홍덕선 장로)는 6월 28일 서울 관훈동 백악미술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오 권사를 축하했다.

오세영 권사는 서울 배성중고등학교 미술(서양화) 교사로 활동하다가 안근준 선생에게 서예를 배운 뒤, 향천서예학원을 설립해 후진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서예협회 초대작가,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대한민국기독교서예전람회 심사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은 제10회 대한민국기독교서예전람회 입상자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대상자는 없으며 김대희, 유창숙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기독교서예협회 회장 홍덕선 장로는 “한국기독교서예협회가 서예상은 물론 전람회도 하면서 좋은 인재들을 발굴해내고 있는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귀한 사역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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