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저녁집회 이찬수 목사 '도전의 삶' 주문...헌금 MK 장학금으로

“주님만이 소망이요~ 변함없는 반석이라~ 주님만이 온 세상을 비추시네~”

K국 반석 선교사의 열정적인 인도와 더불어 1000여 선교사와 MK의 뜨거운 찬양 열기가 GMS세계선교대회 둘째 날 저녁집회의 문을 열었다.

집회는 GMS 부이사장 김재철 목사 사회, 중동위원장 정영교 목사 기도, 오봉명 선교사(라이베리아) 성경봉독, GMS선교사 찬양대 찬양,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설교,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도전적 신앙’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이찬수 목사는 “도전하는 삶을 살자. 기도하는 삶을 살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주님은 다시 도전하길 원하시고, 눈물의 기도가 쌓일지라도 그 인생을 귀하고 보시고, 실패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신다”며, “주님의 뜻대로 도전하고, 주님께 항상 기도하고,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음으로 선교현장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기를 믿는다”고 권면했다.

이어 60여 명의 MK찬양대원들이 헌금 찬양을 올려 박수갈채를 받았고, GMS는 이날 집회 헌금을 MK 장학금으로 쓰기로 했다.

선교사들은 저녁집회를 마친 후 배안호 선교사(파라과이)의 인도로 △한국교회 선교 재부흥 △부흥의 은혜로 통일한국 준비 △지역선교부와 지부의 사명 감당 등의 기도제목을 품고 선교기도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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