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회 목회자 25개 팀 참여, 열띤 경쟁

기독신문사 사장배 전국 목회자 족구대회(대회장:남상훈 장로)가 6월 25일 경기도 용인시 칼빈대학교 교정에서 개최됐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김기성 목사 사회, 기독신문 사장 남상훈 장로 대회사, 기독신문 이사장 이성화 목사 기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사역도 팀이다’ 제하의 설교, 칼빈대학교 이사장 김진웅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칼빈대학교 총장대행 김근수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남상훈 장로는 “오늘 대회에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기 자체를 즐기면서 참가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노회에서 25개 팀이 참여해 40대와 50대로 나눠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참가팀들은 리그전을 벌여 각 조 상위 두 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대망의 결승전에 올랐다.

그 결과 선목회(40대)와 반석회·성남은광(50대, 공동)이 영예의 우승컵을 안았다. 또 2등은 충청노회(40대)와 천목회·서전주노회(50대, 공동)가 차지했다. 40대 3위는 관서노회의 몫이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70만원이 수여됐고, 2등과 3등에게도 각각 상금 50만원과 40만원이 수여됐다.

▲ 기독신문사 사장배 전국 목회자 족구대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회자들은 경기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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