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11일 제주

교육부(부장:정◯◯ 목사)가 주관하는 제49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국내)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다.

‘쉼, 회복 그리고 영성’이란 주제로 진행하는 교역자수양회는 말씀집회와 세미나, 제주 관광 등으로 구성된다. 개회예배는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가 설교자로 나서며, 저녁집회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각각 인도한다. 새벽예배 설교는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와 이영신 목사(양문교회)가 맡는다.

교역자수양회의 특징 중 하나가 사모와 동반하는 부부 참석자가 많다는 점. 따라서 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목회자 세미나는 서정수 목사(동은교회)와 김태일 목사(계산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사모를 위한 세미나는 이성화 목사(서문교회)와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가 인도한다.

이와 함께 쉼과 회복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교역자수양회 참석자들은 한라수목원을 비롯해 산방산 유람선 제주 해안 산책로, 성읍 민속마을 등을 둘러보며 목회에 지친 심신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교육부는 “최근 교역자수양회의 특징은 사모님과 함께 참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과 부교역자까지 동반해서 교회 사역자 전체가 함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쉼과 휴식을 누리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의:02-559-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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