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서한국 목사(사진 오른쪽)가 직전회장 리종기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모습.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대표회장:서한국 목사) 신임 대표회장으로 예장합동 광주노회 소속 서한국 목사(광주남부교회)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6월 19일 광주남부교회에서 지역 장로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사업보고 회계보고 등을 통해 지난 회기를 결산하고 임원진을 개선하며 새로운 회기를 출범시켰다.

이날 개회예배는 서한국 목사 사회, 부서기 강정원 목사 기도, 바리톤 이형기 집사 특송, 직전회장 정태영 목사 ‘충성합시다’ 제하의 설교, 지도고문 조재태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고문 맹인환 리영숙 목사와 증경회장 채영남 목사 등의 축사와 격려사 순서가 마련됐다.

협의회는 지난회기 종교개혁기념주일 세미나와 이단대책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건강한 장로교회의 신학을 전파하는 사역에 집중했다. 특히 광주지역 다섯 개 구별로 진행한 이단세미나에는 연 3000명의 인원이 모이는 등 지역교회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한국 목사도 당선 인사를 통해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 특히 개혁신앙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면서 “여러 장로교회 동역자들께서 앞으로도 지도와 성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상임회장:전원호 목사 정국면 장로 공동회장:주계옥 이상복 조동원 강정원 정석윤 최학휴 홍용희 정연수 류희수 허태호 사무총장:임준태 사무국장:장성길 사무차장:강신유 최정원 장영돈 배정안 서기:공윤배 부서기:명대준(이상 목사) 회계:서재철 부회계:주남식(이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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