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군사가 되겠습니다.” 중서울노회 목사와 장로들이 150명의 20사단 신병교육대 장병들에게 세례를 하고 있다.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최규운 장로)가 6월 9일 20사단 신병교육대 내 샘물교회(이재방 목사)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진중세례식에서 150명의 장병들이 세례서약을 하고 주님을 영접했다.

진중세례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이재방 군목 사회, 회장 최규운 장로 대표기도, 중서울노회 군목부장 홍충환 목사 설교, 총회 초대 군목부장 최용범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수 군사가 되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홍충환 목사는 “어렵고 힘든 군생활 중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신앙을 통해 군생활을 잘 이겨내라”고 권면했다.

이어 중서울노회 목사와 장로들이 집례위원을 맡아 장병 150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또한 세례식을 마친 후에는 중서울남전련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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