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 군인교회 리모델링 1주년 기념예배도

▲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 회원들이 5월 25일 수련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회장:정상권 장로)가 5월 25∼26일 설악산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2회 회원 부부수련회를 열고 하나님나라 확장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회장 정상권 장로는 “우리 원로장로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지난해부터는 해외선교에도 힘쓰고 있다”며 “건강이 허락되는 날까지 하나님 명령에 충성하고 순종하며 살자”고 인사했다.

수련회는 예배와 특강, 교제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개회예배는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 원로)가 설교자로 나서 ‘원로의 자격과 책임’이라는 제목으로 권면했다. 특강강사로는 이은철 목사(임마누엘교회)가 나서 ‘멜기세덱의 은혜’란 주제로 강의했으며, 첫날 저녁 집회 시간에는 이석원 목사(제천성도교회)가 설교자로 나섰다. 저녁집회에서는 특별히 증경회장 임석환 김종상 김봉선 용성식 장로가 각각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와 총신을 위해’ ‘평화통일과 핵문제 해결을 위해’ ‘원로장로회 부흥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둘째 날 새벽기도회 겸 폐회예배는 이재성 목사(이루는교회)가 설교자로 나섰다.

수련회 준비위원장 한성희 장로는 “교회를 사랑하며 살아온 원로장로 부부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쉼을 얻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은혜를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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