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청노회 목사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목회전략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경청노회(노회장:이찬선 목사) 목회전략세미나가 5월 13~16일 제주도 브라운호텔에서 열렸다.

노회 목사회(회장:임병재 목사)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목사회 소속 부부 96명이 대거 참석했다. 그동안 경청노회 목사회는 체육대회나 1일 관광 등 단합 성격으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처음으로 목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세미나로 전환했다. 첫 행사임에도 목회전략세미나 참가자들은 목회적 도움은 물론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영규 목사, 이득수 목사, 조효제 목사 등 노회 소속 선배들이 강사로 나서 자신들의 목회경험을 나누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이끈 목사회장 임병재 목사는 “좋은 여건 속에서 첫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했다”면서, “목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한 행사였는데 도전과 감동 속에 마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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