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박종철 목사가 직전회장으로부터 깃발을 전달받고 있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원탁 목사)는 5월 24일 전주 새소망교회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열고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박종철 목사(새소망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북지역 14개 시군 교회대표들과 각 교단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철 목사 사회, 정석동 목사(전주 창성교회) 기도, 최원탁 목사 설교, 황인철 원로목사(전주성화교회)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

박종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믿는 사람들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신뢰와 인정을 받는 교회의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모든 지역교회들이 하나가 되자”고 역설했다.

전북기독교총연합회는 광복절연합예배 및 구국기도회와 6·25상기 민관군연합예배를 중심으로 교회의 일치와 이단사이비와 동성애 대처 등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방선거를 즈음한 공명선거운동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모색하는 중이다.

▲상임부대표:김도경 목사 송병희 장로 선임부대표:황철규 목사 이한진 장로 사무총장:이형렬 목사 사무차장:최운산 목사 상임총무:추이엽 목사 한종욱 목사 선임총무:김복철 목사 최정호 목사 서기:임성민 목사 부서기:정석동 목사 회록서기:김재규 목사 부회록서기:배승수 목사 회계:이준선 장로 부회계:황진 장로 감사:최원탁 목사 김병화 목사 임성령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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