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비전연구소, 6월 5일~28일 새가족정착전략세미나 개최
교회 크기 따른 맞춤형 방법, 새가족 눈높이 파악 노하우 제공

새가족 정착률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모든 교회들의 고민이고, 특히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새가족의 정착을 위해 피를 말리는 심정이 된다.

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목사)가 교회들의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오는 6월 5일(화)부터 28일(목)까지 ‘새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8개 도시(통영, 부여, 창원, 광주, 남원, 서울, 익산, 순천)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순천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까지 진행된다.

▲ 교회비전연구소 김종석 목사가 새가족정착전략세미나에서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김 목사는 새신자가 처음 교회 소개를 받을 때부터 충실한 신자가 되게 하기까지 인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재미있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새 가족 정착률은 평균 50%미만이다. 여기서 ‘정착’에 대한 의미부터 재정립하면 일반적인 ‘정착’은 등록카드를 내고 주일예배에 출석(가끔 결석도 할 때도 있고)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그런데 김종석 목사가 말하는 ‘정착’은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주일예배 매주 참석, 둘째 주중 구역모임 참석, 셋째 기관(남전도회, 여전도회) 모임 참석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된 사람들을 ‘정착’했다고 말한다.

이 정착률이 50%정도 되며 지방 시골로 내려갈수록 50%미만의 결과를 가져온다. 이에 대해서 김종석 목사는 “90% 이상의 정착률을 가져올 수 있는 전략이 있다”고 강조한다.

새 가족은 엄밀히 말하면 ‘초신자’(일명 생고구마)와 이미 예수님을 알고 구원의 확신도 있는데 단지 교회를 옮긴다는 명목으로 들어 온 수평이동의 ‘기신자’가 있다. 결국 교회에 들어오는 새 가족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온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한국교회에서는 새 가족이 오면 4주나 6주의 새 가족 성경공부모임으로 인도한다. 이 곳에서는 예수님이 누구시고, 왜 돌아가셨고, 믿음이 뭔지 구원이 뭔지를 가르쳐준다. 그러나 새 가족은 초신자도 있고 기신자도 같이 등록한다는 사실이다. 기신자는 이사를 가서 교회를 옮길 때 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다시 배워야 한다는 말인가? 라는 의문이 생긴다. 대형교회는 새 가족 4주모임을 기신자반과 초신자반으로 나눠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교회는 출석교인 100명이하의 교회가 85%인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만 한다는 것인가?

새 가족이 기신자이건 초신자이건 교회에 등록한 후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제일 먼저 알고 싶은 것일까? 즉 새 가족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이해하고 소통한다면 우리교회의 새 가족 정착률은 분명히 더 높아질 수 있다.

교회비전연구소의 김종석 목사는 새 가족 사역의 전문가로써 이미 28년 목회의 현장에서 부흥의 열매들을 거두었다. 특히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는 대표인 김종석 목사가 직접 새 가족 사역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강의는 새 가족 사역 진단과 처방, 새 가족실 전략, 새 가족 사역의 전문화 방안, 사역 세분화의 필요성 노하우 제공, 새 가족 모임 시연까지 펼쳐진다.

등록은 교회비전연구소 홈페이지(www.ch-vision.net)에 등록하면 되고, 사전등록비는 1인 5000원이다. 특히 강사 PPT 강의안은 담임 목사님께 선물로 제공한다. 참석대상은 담임목사님이 반드시 참석하셔야 된다고 강조하며, 새 가족 담당 교역자와 새 가족 사역부원들 그리고 새 가족 사역에 관심이 있는 모든 성도는 등록할 수가 있다.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는 “98%가 안 된다고 할 때 2%의 되는 교회가 있다”면서 “그 2%의 교회가 여러분들의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02-2636-0191, 010-9966-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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