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교직자들의 연합체들이 잇달아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개선과 새 회기 사업을 확정했다.

경북교직자협의회는 5월 4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대표회장에 구미노회 최재덕 목사(구미새로남교회·사진)를 선출했다.

1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는 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사회, 부회장 박대연 장로 기도, 이형만 목사(삼호교회) 설교, 명예회장 서귀석 목사 축도의 예배와 함께 증경회장 이종형·박병석·장재덕 목사와 부회장 이순우 장로의 교단과 총신과 지역복음화 등을 위한 특별기도, 구미노회 부노회장 한상봉 장로 환영사, 증경회장 김승동·이기택 목사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이성택 목사 등의 축하와 격려의 시간이 있었다.

▲대표회장:최재덕 목사 상임회장:박영만 목사 총무:이상직 목사 한상봉 장로 서기:박상렬 목사 부서기:이원호 목사 회록서기:김현덕 목사 부회록서기:남세환 목사 회계:이관희 장로 부회계:박경일 장로 감사:배성환 목사 강전우 목사 이상영 장로.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는 5월 15일 동일로교회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오용 목사(동일로교회·사진)가 새 대표회장에 추대됐으며, 차기회장 격인 상임회장에 이석우 목사가 선출됐다.

총회에 앞서 대표회장 남서호 목사 사회, 상임회장 김오용 목사 기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갈릴리 첫사랑의 추억이여’란 제하 설교, 총회 협의회 신학교(상임부회장 이석우 목사)·국가와 민족(상임회장 이재영 장로)·세계선교(공동회장 윤두태 목사)를 위한 특별기도, 명예회장 신현수 목사 축도 순서의 예배가 있었다.

또한 상임총무 이용부 목사 진행으로 축하의 시간이 이어졌다.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 증경회장 박식용·배만석 목사, 총회서기 권순웅 목사, 충청협의회 하귀호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직전대표회장 이은철 목사, 박재천 목사 등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명예회장:남서호 목사 대표회장:김오용 목사 상임회장:이석우 목사 조재근 장로 상임부회장:김용갑 목사 김성오 장로 상임총무:이종옥 목사 이병우 장로 서기:이종석 목사 부서기:김성규 목사 회록서기:박균소 목사 부회록서기:이현국 목사 회계:임병태 장로 부회계:이해중 장로 감사:김상윤 장로 김종구 장로 김명식 장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는 5월 17일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청노회 설정수 목사(경산옥산교회·사진)를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대표회장 이성택 목사 사회, 상임회장 설정수 목사 기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설교, 명예회장 김형국 목사 축도 등의 예배가 먼저 드려졌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협의회가 교단과 한국교회를 살리는 부흥의 진원지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협의회(부울경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황재열 목사) 나라와 세계와 북한선교(대구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조삼득 목사) 총회와 산하 교회 부흥(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오용 목사) 복음전도(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최재덕 목사)를 위한 특별기도가 있었으며, 경청노회장 이찬선 목사, 증경회장 김춘환·이기택·최부영 목사,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 총회서기 권순웅 목사, 전국교경중앙회 대표회장 김상윤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윤선율 장로, 김종원 목사 등이 총회와 회원들을 위한 축사와 격려사, 환영의 인사를 했다.

▲명예회장:이성택 목사 대표회장:설정수 목사 상임회장:장봉생 목사 상임부회장:강진상 목사 임영식 장로 상임총무:장활민 목사 이민호 장로 서기:허은 목사 부서기:전승덕 목사 회록서기:이종욱 목사 부회록서기:장활욱 목사 회계:홍석환 장로 부회계:이해중 장로 감사:김경환 장로 한상봉 장로 이진철 목사 이종득 장로 한수환 목사 부총무:이양수 목사 이관희 장로 김진묵 목사 남서호 목사.

호남협의회는 제45회 정기총회를 5월 17일 전주 초청교회(이기봉 목사)에서 열고 동전주노회 소속 이재복 목사(진안읍교회·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광주·전남북 26개 노회에서 276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예배는 정현택 목사 사회, 부회장 김삼주 장로 기도, 회록서기 서만종 목사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찬양, 증경회장 윤희원 목사 ‘장터의 기독교’ 제하의 설교, 증경회장 김광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윤희원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 우리는 역사상 교회들처럼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지 아니면 세상과 단절된 모습으로 게토화하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면서 “복음을 들고 세상과 소통하며 바른 믿음으로 이 시대에 새로운 가르침을 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동전주노회장 백병람 목사 환영사, 증경회장 손범성 목사와 전 총회 서기 서현수 목사 축사가 이어진 후 회무에 들어가 사업과 재정을 결산하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전북교회협의회장 라상기 목사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호남협의회는 지난 회기 동안 전국 호남인대회, 종교인과세 및 동성애 관련 세미나, 교회정관 및 교회법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재복 목사는 회장 당선소감을 통해 “호남인들의 화합의 장을 잘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실한 자세로 섬기며 총회와 지역교회들에 유익을 끼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명예회장:정현택 목사 부회장:김용희 목사 원태윤 장로 정삼영 장로 서기:이기봉 목사 부서기:서만종 목사 회록서기:하재삼 목사 부회록서기:노갑춘 목사 회계:김영식 장로 부회계:홍춘희 장로 총무:이정연 목사 부총무:채복남 유웅상 조재일(이상 목사) 감사:설안선 김홍기 조무영(이상 목사).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