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굿네이버스가 6.13 지방선거를 맞아 진행한 아동권리정책제안캠페인 ‘똑똑똑, 우리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에 참여한 아이의 모습.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양진옥)는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아동권리정책제안캠페인 ‘똑똑똑, 우리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선거를 맞아 각 지역별 아동권리 수준을 이해하고, ‘우리동네’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어떠한 정책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인천, 강원, 대전, 전북 등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캠페인에서 각 지역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 필요한 정책 및 시설 등에 대해 아동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 받았으며, 6월까지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별로 아동권리를 더욱 잘 보장하고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책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견을 받아, 선거 이후 각 지역에서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 당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5월 17일부터는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campaign.happybean.naver.com/childvoice2018)를 통한 온라인 의견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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