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신학교 교직원과 동문 재학생들이 샬롬축전을 열고 함께 어우러지고 있다.

전북신학교(학장:한기영 목사)는 제37회 샬롬축전을 5월 14일 학교 예배실과 전주 패밀리랜드에서 개최했다.

교직원과 이사들, 선배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진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에 이어 스승의 날 행사, 학생들의 발표회. 오찬,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온 종일 다채롭게 진행됐다.

학생회장 오재순 전도사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교무처장 조병남 목사 기도, 이사장 유웅상 목사 ‘방향과 목표를 향하여’ 제하의 설교,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 회장 양병국 목사 축사, 전북신총동문회 회장 백병람 목사 격려사, 한기영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교수들을 위해 ‘소리애’팀의 특별공연과 마수영 전도사의 감사 글 낭송 순서가 마련되고, ‘샬롬’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준비한 몸찬양 수화 워십댄스 찬양율동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전체 참석자들이 함께 족구와 피구를 즐기고, 만찬을 나누며 마무리됐다.

한기영 목사는 “전북신학교 온 가족들에게 샬롬축전은 감사가 넘치는 풍성한 자리”라면서 “학교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간직한 이들의 귀한 만남으로 우리 학교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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