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위원장 오정호 목사 "선교사 · MK 정성 다해 섬긴다"

▲ 2018 세계선교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GMS 실무자들과 대전지역 5개 노회 대표들이 새로남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열리는 총회세계선교회(GMS) 2018 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대전지역 5개 노회가 공동으로 환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전노회(노회장:오명록 목사) 대전중부노회(노회장:이해석 목사) 동대전제일노회(노회장:최양언 목사) 동대전중앙노회(노회장:홍성현 목사) 서대전노회(노회장:오종영 목사) 등 5개 노회 대표들은 5월 2일 새로남교회에서 세계선교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환영위원회는 노회별 분담금을 책정하여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안내 홍보 선물 대회협력 동원분과 등으로 조직을 구성해 선교사 및 선교사자녀(MK) 등 참석자들이 세계선교대회 기간 편안하게 지내며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섬기기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전지역에 선교를 위한 튼튼한 교두보가 형성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다짐도 나누었다.

GMS 선교총무 조용성 선교사는 환영위원들에게 이번 대회의 개요와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GMS 설립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열리는 세계선교대회가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고 바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대전지역 노회들이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준비위원장 오정호 목사도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700여 명의 선교사들과 MK들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쉼과 격려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환영위원회를 통해 동역을 약속해준 지역노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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