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계점 3시간 기도의 법칙을 발견한 박종기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박 목사는 상가지하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했고, 기도의 비밀을 깨달은 뒤 큰 부흥을 경험했다.

박종기 목사, 개척 3년만에 10배 성장 비결 공유
5월 8~25일까지 전국서 기도의 영적로드맵 제시

임계점 3시간 기도의 법칙 창안자인 박종기 목사(순복음우리네교회)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전국교회를 순회하면서 ‘임계점 3시간 기도의 법칙 1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 목사는 상가 지하에서 개척하여 3년만에 10배의 부흥을 이룬 비결을 공유한다. 박 목사는 자신이 체험한 부흥의 기적은 오직 새벽무릎 3시간에 있었다면서 임계점 3시간 기도방법을 체득하게 해줄 계획이다.

박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그렇듯이 상가지하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 처음에 열정을 가지고 부흥을 위해서 기도했으나 갈수록 한계를 느꼈으며 기도의 시간마저 차츰 줄어들었다. 더구나 박 목사가 개척한 교회가 있는 상가는 20년이 넘은 건물이었는데 이미 6~7개 교회가 개척했다가 문을 닫은 곳이었다.

점차 지쳐갈 무렵 박 목사는 새벽기도 시간에 놀라운 체험을 했다. 박종기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어느 날 새벽 3시간의 기도가 열렸다”면서 “그 순간 임계점 3시간 기도의 법칙이 탄생되었고 이 3시간의 새벽기도로 인해서 오늘날의 부흥과 사역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대부분 기도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3시간의 기도는 쉽게 뚫을 수 없을 뿐 아니라 거기에 도달하는 기도의 방법을 모르는 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1일 세미나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직접 만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알기 쉽게 기도방법을 소개한다. 강의 내용은 △임계점 3시간 기도법칙 오프닝 △프레젠테이션 △실전훈련(뜰의 기도) △실전훈련(성소 기도) △뜰의 기도(지성소 기도) △중보기도 사역 현장 △기도의 실제(통성기도) △피드백 타임 등이다.

1시간도 기도하기 힘들다는 요즘 박 목사의 세미나를 통해서 3시간씩 기도하는 목회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눈여겨 볼 만하다. 박 목사는 기도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많아지면 ‘임계점 1만명 기도클럽’을 조직해서 중보기도와 정기적인 대형집회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임계점 3시간 기도의 법칙을 자세히 알기 원하는 이들은 ‘우리네교회’(포탈검색) 홈피를 참조하면 된다. (사역문의 010-4002-8291, www.우리네교회.kr 포털검색 ‘우리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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