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위, 8쪽으로 제작 … “기독교역사 이해 도울 것”

▲ 총회역사관 홍보팸플릿 표지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김정훈 목사)가 전국 교회에 총회역사관(관장:함성익 목사)을 널리 알리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팸플릿을 제작했다.

8쪽짜리 지면으로 제작된 팸플릿에는 총회역사관의 개요와 구성 및 이용방법을 비롯해, 주요 전시물들의 사진과 간략한 내용이 수록돼 방문자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교회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 승동교회, 김제 금산교회, 영광 염산교회 등 총회에서 지정한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및 순교사적지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교단 산하 교회들의 역사유적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전국 8개 권역별 사적지 답사 추천코스를 소개해 기독교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앞서 총회역사관의 상세 내용과 전시 유물들을 소개하는 도록이 제작된 바 있으나, 역사관을 수시로 방문하는 관람객들과 아직 역사관의 존재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교회들을 위한 홍보물 제작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청에 따라 팸플릿 제작이 이루어진 것이다.

총회역사관 홍보 팸플릿은 1차로 1만부를 제작해 올해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개최되는 서울 충현교회 현장에서 4000여 장을 배포하고, 나머지는 총회회관에 비치해 역사관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총회역사위원회는 5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총회회관에서 제2차 연구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강사로는 김남식 목사, 김효시 목사, 장영학 목사, 신종철 목사가 참여하며, 세미나 후에는 총회역사관장 함성익 목사의 안내로 역사관 현장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노회장 및 노회서기를 비롯해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