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노회 어린이 글짓기·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나는 세상의 소금과 빛’을 주제로 작품을 만드는 모습.

전남노회 교육부(부장:노경수 목사)와 주일학교연합회(회장:서성길 집사) 주최로 어린이 그림·글짓기대회가 4월 28일 광주패밀리랜드 빛의향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3번째 이어진 이번 대회에는 전남노회 산하 지역교회들의 주일학교 어린이 250여명과 교사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해,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신앙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나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그림 부문 유치부 으뜸상은 광주영광교회 이승민 어린이에게, 글짓기 부문 6학년 으뜸상은 광주중흥교회 하은 어린이에게 돌아가는 등 부문별 입상자가 가려졌다.

어린이들은 또한 대회를 마친 후 교회별 가족별로 식사하며, 주최측이 제공한 자유이용권을 가지고 패밀리랜드 놀이공원의 각종 시설들을 즐기기도 했다.

대회에 앞서 개회예배는 서성길 집사 사회, 증경회장 박병삼 집사 기도, 노경수 목사 설교, 전남노회장 이정철 집사 축도로 진행됐다.

▲으뜸상 수상자 명단: 글짓기부문/최진수(광주동산·2학년) 박하율(광주동명·3학년) 최태영(광주중흥·4학년) 고혜민(광주동명·5학년) 그림부문/양다은(광주영천·1학년) 문예지(광주중흥·2학년) 이주영(광주영광·3학년) 박나현(광주영천·4학년) 서홍주(광주중흥·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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