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호 목사, 5월 1~11일까지 전국순회
노방·관계·초청 다음세대 전도법 제시

▲ 임동호 목사가 5월 한달동안 ‘21세기를 준비하는 전도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1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임 목사의 전도법은 노방 전도, 관계 전도, 초청 전도와 다음 세대 전도에 대한 21세기 패러다임을 제안하여 교회가 정확한 방향을 알고 전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동호 목사(좋은교회운동본부 대표)는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1세기를 준비하는 전도패러다임 1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21세기 전도 패러다임 세미나는 기존의 전도 세미나와 다른 형식의 세미나다.

그동안의 세미나는 전도의 방법이나 전도를 잘한 간증에 초점이 있다고 한다면 이 세미나는 21세기에 적절한 전도의 원리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21세기를 흔히들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라고 말한다. 이 말을 간단히 설명하면 20세기가 ‘참과 거짓’을 구분하여 ‘참’을 밝히면 믿는 시대였다고 한다면 21세기는 “절대 진리가 없다”는 시대라는 것이다. 이것을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한다.

“절대 진리가 없다”라는 의식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진리’되신 예수님을 설명하는 20세기 방식의 전도 방법을 고수하는 교회와 목회자의 틀(패러다임)로는 전도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교회를 향하여 “너희가 진리라고 말하는 하나님을 너희들의 삶에서 보여 달라”는 요구를 교회에 하고 있다. 여기에 가장 잘 대처한 것이 바로 “관계 전도” 즉 우리의 삶에서 이웃과 친구, 가족을 전도하는 전도의 방법인 것이다. 이와 같이 21세기를 이해하면 21세기 전도의 방향을 찾아 낼 수 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임동호 목사는 그동안 현장의 경험을 통하여 이런 현상과 문제들을 찾아 내고 이것을 위한 ‘21세기 전도 패러다임’ 강의과 임상을 준비하게 되었다. 2014년 교회의 옆에서 교회를 돕자는 정신으로 ‘좋은 교회 운동 본부’를 시작한 임동호 목사는 개척 교회와 작은 교회를 찾아 다니며 협력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을 통해 작은 교회는 더더욱 21세기에 맞는 전도가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규모가 있는 교회도 지금은 전도가 안되기는 마찬가지라는 문제에 함께 직면해 있다.
뿐만 아니라 연로하신 어르신부터 주일 학교와 중고등부까지 다양한 세대의 전도의 문이 막혀 있다.

임동호 목사는 “이것을 해결하는 것은 전도의 방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도의 패러다임 전환에 있다”고 강조한다. 이것은 교회의 리더인 목회자 뿐만 아니라 전도의 현장에 있는 성도들도 꼭 필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또한 임동호 목사는 그동안 전도 임상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개척 교회에서 할 수 있는 초청 잔치부터 주일 학교 학생들을 위한 전도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 있어 왔다. 또 남양주 큰빛 교회(박영득 목사)의 어르신 전도인 ‘해피 라이프’를 개발하여 현재도 많은 어르신들이 이 사역을 통해 예수님을 믿도록 지원하였다. 현재는 일산 주님의 교회(김원수 목사)를 협력하여 ‘행복한 음악회, 네 번의 만남’이라는 초청 잔치 사역을 기획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전도 임상과 지원 사역으로 서울, 경기 지역의 여러 교회에 협력하며 또 그 임상을 토대로 21세기에 필요한 전도의 사역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모든 전도의 방법이 되는 ‘노방 전도, 관계 전도, 초청 전도와 다음 세대 전도’에 대한 21세기 패러다임을 제안하여 교회가 정확한 방향을 알고 전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그동안 전도 방법을 새롭게 찾아 다니던 수고와 문제를 이번 세미나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임 목사는 이번 강의에서 △패러다임 이해1(전도개념정리) △패러다임 이해2(노방전도) △패러다임 이해3(관계 전도) △패러다임 이해4(초청 전도) △패러다임 이해5(다음세대 전도) △패러다임 이해6(열린음악회) △전도 후속조치 & 질의응답 등을 전한다.

임동호 목사는 “21세기를 준비하는 교회는 전도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면서 “목사님들과 전도팀들이 이번 21세기 전도 패러다임 세미나에 참석한다면 큰 유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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