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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 신학사상 긴급 조사하라"총회임원회 "총신사태 해결 노력 목회자·교수에 무차별 매도행위"
총회임원들이 총회실행위원회에서 다룰 안건 등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총회임원회(총회장:전계헌 목사)는 4월 20일 총회임원실에서 제20차 회의를 열고, 대구수성노회와 서대전노회, 평양제일노회가 상정한 인터넷 언론매체 <바른믿음> 운영자 정이철 목사 신학사상 조사 및 긴급처리 요청 건을 다뤘다. 서기 권순웅 목사는 “총신비상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교단 내 건전한 목회자와 신학교 교수에 대해 오순절운동이나 신사도운동 등 불온 신학사상으로 무차별 매도하고 있다”면서 “총신대 교수들에게 의뢰해 감수한 결과 정이철 목사는 신근본주의 분리주의 특징이 있으며, 총신사태에 대해 김영우 총장측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기에 그의 신학사상 및 이단성을 긴급하게 조사해 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총회임원회는 신학부와 이대위에 보내 조속하게 처리토록 결의했다. 이 건과 관련해 총회실행위원회가 이대위에만 보내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정이철 목사 신학사상 조사는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영남 목사)에서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임원회는 또 납골당조사처리위원회의 변호사 선임 및 소송비용에 대한 질의 건을 다뤘다. 제102회 총회는 납골당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정비용을 총회유지재단에서 지출하기로 결의했다. 하지만 비영리법인인 유지재단이 영리법인의 은급재단에 재정을 사용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결국 “변호사 선임 비용에 대해 재정부에 맡겨 진행하”도록 했다.

또한 임원회는 한성노회 목양교회 문제와 관련해 올라온 안건에 대해 총회 감사부(부장:라상기 목사)에 맡겨 조사하게 한 후 총회임원회에 보고토록 했으며, 한성노회 관련 서류발급 신청에 대해서는 감사부 조사 이후 다루기로 했다.

총회 산하 속회의 정년 문제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관련해 동서울노회가 목사자격 부여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총회 서기에게 맡겨 답변키로 했다.

김병국 기자  bkkim@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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