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콘텐츠 히즈쇼, 가족뮤지컬 무료 공연

▲ 기독교콘텐츠 제작회사 ‘히즈쇼’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 광나루 장신대에서 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를 공연한다.

“어린이날에는 히즈쇼랜드로 놀러오세요.”

말씀과 재미가 가득한 축제, 히즈쇼랜드가 5월 5일 서울 광나루에 위치한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히즈쇼(His Show)는 “하나님께서 기획하고 만드시는 쇼”라는 뜻의 기독교콘텐츠 제작회사다. 이들은 다음세대에 복음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선교를 시행해왔다. 2014년부터 미자립교회에 주일학교 교재와 성경학교 교재를 지원해왔으며, 러시아와 일본어로 제작한 기독교콘텐츠를 해외 선교지에 보급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서울, 대전, 광주를 돌며 8만 여명의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를 무료로 공연했다.

히즈쇼의 기획력과 실력은 이미 검증됐다. 2016년 극동방송과 협력해 어린이날 축제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진행했으며, 2017년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가족 뮤지컬과 어린이날 축제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 히즈쇼랜드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개최한다.

히즈쇼 관계자는 “믿음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신앙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활동을 꿈꾸지만 온 가족이 함께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신앙교육의 장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히즈쇼는 부모와 자녀들이 연결될 수 있는 재미있는 주일학교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히즈쇼랜드는 유아·유치부, 유년·초등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신앙 축제의 장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 기념 예배당에서는 오후 2시와 4시에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를 관람할 수 있다.

예배당 앞 미스바 광장에서는 성경의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길이 6m의 ‘노아의 방주’가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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