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모금한 선교헌금을 필리핀 이광수 선교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오광춘 장로)는 4월 15일 익산 천광교회(안홍대 목사)에서 필리핀 선교를 위한 헌금 전달식을 가졌다.

연합회는 이날 지난 한 회기 동안 순회헌신예배 등을 통해 모금한 선교기금을 필리핀 산페드로에서 사역하는 이광수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을 비롯해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 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 삼례동부교회(이강률 목사) 등에서 모금에 동참한 이 헌금은 필리핀 현지 교회당 건축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호남지역 남전도회원들이 함께 한 이날 예배는 오광춘 장로 사회, 수석부회장 이남준 집사 기도, 안홍대 목사 ‘성도가 기도해야할 이유’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기독신문 사장 남상훈 장로의 격려사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오광춘 장로는 “남전도회원들과 지역교회의 정성으로 선교지 교회가 더욱 힘 있게 세워지고, 선교사님의 사역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면서 “모금에 앞장서준 필리핀선교지교회건축특별위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