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김성환 목사)는 4월 1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순교자 유족 초청예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29회 순교자 유족 초청예배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광역시 계룡스파텔에서 열린다. 임원회는 순교자 유족들과 함께 순교 정신을 나누고 그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할 주요 프로그램으로 예배와 연극을 준비했다.

예배 직후 열릴 연극으로는 주기철 목사의 아내 오정모 사모의 헌신을 그린 ‘일사각오’가 공연된다. 특히 이 연극은 단순한 연극이 아니라, 10개 곡의 찬송가로 이루어진 뮤직드라마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환 목사는 “순교자 유족들에게 진심이 담긴 위로와 기쁨을 드리고자 예배와 더불어 연극과 레크리에이션 등 알찬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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