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 장애인 캠페인

▲ 밀알복지재단이 성신여대에서 개최한 장애인의 날 캠페인 ‘봄날의 기적’ 행사에서 장애인 바리스타 배세진(오른쪽)씨가 직접 내린 커피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4월 4일과 5일 장애인의 날 캠페인 ‘봄날의 기적’을 전개했다.

‘봄날의 기적’ 캠페인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의 무료 커피 나눔과 장애인식개선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의료비와 수술비가 시급한 장애아동들을 위한 나눔 행사와 희망편지쓰기 등도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장애인 바리스타들은 나눔멘토로 선정된 가수·배우들과 함께 캠페인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고 함께 공연도 펼쳤다.

4일 낮 11시~1시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수정관에서, 저녁 5~7시에는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에서, 5일 낮 11시30분~1시30분에는 MBC상암문화광장에서, 저녁 5~7시에는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에서 장애인 바리스타와 나눔멘토들이 시민들을 찾아 커피와 공연을 선사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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