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다음세대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이 교육계의 진단이다. 주일학교 중심의 교회교육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대안은 부모 중심의 교회교육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이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 교수)가 ‘부모중심 교회교육 새판짜기’를 주제로 다음세대 살리기 미래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4월 19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2층 새문안홀에서 열린다.
박상진 교수는 “주일학교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독교학교육연구소는 그 대안을 연구해 왔고 그 결과로서 부모중심의 교회교육 패러다임을 한국교회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교육을 주일학교에서 가정으로 중심축을 전환할 이번 세미나에는 담임목사와 교역자가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cser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645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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