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호 추모 특별판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이하 <CTK>)이 2018년 4월호를 ‘빌리 그레이엄 목사 추모 특별판’으로 발간하고, 그가 남긴 복음의 자취와 기억들을 한국교회와 나눈다.

<CTK> 빌리 그레이엄 추모 특별판은 ‘Evangelism’을 중심으로 ‘Politics&Power’ ‘Family’ ‘Integrity’ ‘Tribute’ ‘Behind the scenes’ ‘Church unity’ 등 총 12개의 섹션을 통해 그의 삶과 사역을 조명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농장 소년이었던 유년기에서부터 빗자루 영업사원이었던 사회 초년생 시절, ‘땜빵’으로 강단에 서기도 했던 초창기 전도 사역, 백악관과 국제사회를 넘어 공산주의 국가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던 복음전도자의 자취 등을 각종 증언과 사진으로 채웠다. 또한 세계적인 복음전도자를 가장으로 둔 그의 아내와 다섯 자녀에 대한 애틋한 이야기도 담았다.

필립 얀시 목사, 존 스토트 목사, 릭 워렌 목사, 오정현 목사 등이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추억한 다양한 글들도 만나볼 수 있다. 책에서 필립 얀시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에 대해 “그는 복음주의자라는 말을 만들어내지는 않았지만, 복음의 원래의 의미를 회복했다… 복음주의자들은 더 이상 궁지에 몰린 소수가 아니다. 우리는 그의 영향을 받아 교육과 출판, 청소년 사역, 교회 성장, 세계 선교 등에서 탄탄한 프로그램을 갖추었다”라고 평가했다.

<CTK>는 “한국교회 역사의 한 부분이기도 한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특별판을 제작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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