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동 목사(가운데)가 성광고등학교 관계자들로부터 자랑스런성광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가 모교인 성광고등학교로부터 ‘자랑스런성광인상’을 최근 수상했다.

김승동 목사는 성광고 12회 졸업생으로 그동안 학교 출신 목회자 모임인 성목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원선교와 학교발전, 나아가 한국교회를 빛낸 인물로 인정받아 상패와 금메달을 받았다.

성광재단으로부터 상을 받은 김승동 목사는 “모교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모교의 발전과 기념관 건립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에 성광고는 김승동 목사의 헌신에 힘입어 역사관 건립 등으로 64년 기독교 학교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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