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목수양회 참석자들이 경찰 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3월 19~22일까지 홍콩 마카오 심천 일대에서 열린 2018 총회 경목수양회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는 홍콩 동신교회에서 개회예배를 드리며 막이 올랐다. 경목부(부장:박태천 목사) 임원들을 비롯해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린 개회예배는 부장 박태천 목사 사회, 유성원 목사 기도, 소강석 목사 설교, 신현수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과 섬김만이 길이다’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길은 귀한 일이다. 무엇보다 총회 경목부가 현역 경찰관들을 믿음으로 무장시키고 그들에게 사랑과 섬김을 행하길 기원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3박 4일간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황재열 목사(세광교회) 신재국 목사(부평갈보리교회) 최수철 목사(산본아름다운교회) 안상헌 목사(상주제일교회) 말씀으로 진행된 2차례 저녁집회와 3차례 새벽예배에서 은혜와 축복의 자리를 맞이했다.

홍콩 마카오 심천의 명소를 방문하며 쉼과 회복의 시간도 마련했다. 박태천 목사는 “경목 활동에 헌신하는 모든 분들이 몸과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일정이었다”며, “이번 수양회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만큼 경찰 복음화에 진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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