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는 사회복지대학원 주최로 3월 8일 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사회복지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새 학기 개강을 맞아 마련된 이날 강연회에는 광주복지대단 장현 대표이사와 광신대 사회복지대학원 김철진 주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역사적 아픔의 극복과 인권’ ‘교육의 과제 그리고 복지’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두 강연자들은 특히 시대적 풍랑 속에서 아픔을 간직한 지역사회를 치유하며 억눌린 이들의 인권을 증진하는 데 있어서 기독교사회복지의 역할을 강조하고, 이 분야의 사역에 헌신할 이들이 명심해야 할 사명감과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해야 할 과제들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광신대 사회복지상담학과는 ‘복지가 꿈꾸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한 다섯 번째 사물함 강연회를 4월 4일 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김형수 김성환 김철진 김경열 김종식 교수 등 5명의 강연자들이 ‘마음을 안아주는 복지상담’ ‘생활문해와 복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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