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과 로마 등의 성경 속 무대가 된 유적지들을 탐방하고 있는 호남노회 광주시찰 목회자 부부들.

호남노회 광주시찰은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성지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광주시찰 소속 목회자 부부 26명은 이스라엘 터키 로마 등 성경의 무대가 된 현장들을 탐방하며,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이 땅에서 행한 자취들과 가르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일본 중국 태국 등 선교지와 백두산 일대 등을 탐방하며, 교역자들의 영적 수련의 기회로 삼아온 광주시찰은 이번 성지순례에도 김범택 목사(광주은평교회)를 준비위원장으로 삼아 여행일정을 추진하며 알찬 시간들을 준비했다.

특히 복음서의 주요 무대인 갈릴리호수에서는 선상 성례식을 여는 등 뜻깊은 경험을 했으며, 현지 선교사에게 선교비와 물품 등을 전달하며 사역을 격려하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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