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전주노회세계선교회가 필리핀 김재성 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있다.

북전주노회(노회장:윤정희 목사)가 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북전주노회세계선교회(회장:박재신 목사)는 3월 19일 완주군 봉동읍 샘물교회(이명렬 목사)에서 총회세계선교회(GMS)와 북전주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성 선교사(필리핀) 파송식을 열었다.

이날 파송식은 박재신 목사 사회, 선교회 총무 이성진 목사 경과보고, 선교회 서기 김기환 목사 파송기도, GMS 회록서기 하재삼 목사 파송장 수여, 북전주노회장 윤정희 목사 파송패 수여, GMS 본부 총무 조기산 목사 축사, 증경노회장 이병선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북전주노회세계선교회는 설립 이후 선교사들을 후원사업을 계속 펼쳐왔으나, 정식으로 선교사 파송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랫동안 주 파송교회 없이 사역해왔던 김재성 선교사는 북전주노회라는 든든한 후원자를 만나 더욱 안정된 사역을 펼칠 수 있게 됐다.

1995년부터 필리핀 세부에서 사역해 온 김재성 선교사는 신학교 사역과 교회개척 사역을 병행하는 한편, 청소년 장학사업과 거리의 빈곤 아동들을 위한 구제사업 등으로 다음세대 선교사역을 집중적으로 전개해왔다.

김재성 선교사는 “다음세대 사역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센터건립을 추진하는 중”이라면서 “필리핀에서도 복음화율이 극도로 저조한 세부지역에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기도로 동역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