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김경윤 목사)는 3월 22일 목포 창조교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신앙’을 주제로 일일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교계 인사들과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경윤 목사 사회, 목포연합장로회 회장 문동배 장로 기도, 직전본부장 김영옥 목사(동문교회) 설교,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양호산 목사(세광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김영옥 목사는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면서 “복음을 위하여 우리들의 삶이 사람들 앞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수고를 기꺼이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나사모중창단의 찬양과 김경윤 본부장 대회사, 전 본부장 김광식 목사 격려사,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와 조현용 목사(빛과소금교회) 축사 등의 순서가 마련되었으며,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본부 소개와 흰돌선교센터 이광복 원장의 강연이 있었다.

김경윤 목사는 대회사에서 “변화와 혁신의 속도를 감지하기조차 어려운 4차 산업혁명은 대지진 혹은 쓰나미에 비유할 수 있다”면서 “이를 성경으로 바로 보며 다음세대를 잘 세워가는 지혜를 얻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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