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제38회 정기총회서 대표회장 추대 예정

<기독신문> 사장 남상훈 장로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차기 대표회장에 내정됐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제38회 정기총회를 위한 전형위원회를 3월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열고, 예장합동 남상훈 장로(삼례동부교회)를 차기 대표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남상훈 장로는 예장합동 부총회장과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독신문사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 표창 1회, 대통령 공로장 1회 수상 등 왕성한 사회활동도 펼쳤다.

한장총연 차기 대표회장 내정자 남상훈 장로는 이날 전형위원회 모임에서 “한국교회 모든 장로들의 연합체인 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친목뿐 아니라 어려움에 있는 한국교회와 국가적 상황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장총연 제38회 정기총회는 4월 30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예배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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