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회는 제182회 정기회를 3월 5~6일 북삼제일교회에서 개최하고, 총회 산하 선출직 기관장들은 또 다른 총회 산하 기관의 선출직에 출마할 경우 맡은 직무의 임기를 모두 마친 이후 입후보할 수 있도록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또한 대신대학교 재정 보조를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노회장:우봉석 목사(북삼제일교회) 부노회장:김진덕 목사 박광배 장로 서기:이인호 목사 부서기:서성수 목사 회록서기:이춘수 목사 부회록서기:이도형 목사 회계:이인순 장로 부회계:신덕일 장로 ▲총회총대:우봉석 홍성헌 임용택 박신득 김중회 이인호(이상 목사) 박광배 배효권 김태영 이상철 박경일 이인순(이상 장로) ▲원로목사추대:오상련 목사(상림) ▲교회설립 허락:오직은혜교회(강민식 목사) 성주반석교회(박태용 목사) ▲목사이거:최정훈(경중) 장경현(남대구) 강신근(동대구) 정대형(경중) 한세호(삼산) 오재훈(대구) ▲목사이래:배호진(서울강서) 이성하(대구) 배진수(대경) 김충만(대구중) 김창균(동대구).

 
 

▲ 경중노회는 회기 중 일제강점기 의성경찰서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4호 지정 감사예배에 참여해 기쁨을 누렸다. 감사예배에서 노회장 김병준 목사가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경중노회는 3월 12~13일 노회회관에서 제128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총회 차원에서 반기독교적 법과 미디어에 대응해 교회를 보호할 대책위원회 설치 및 교단 연합 활동을 촉구하는 헌의안을 채택했다. 회기 중 일제강점기 의성경찰서에 대한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4호 지정 감사예배에 참석한 노회는 사적지 지정 이후 수난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총회가 재정 지원을 해 줄 것을 헌의키로 했다.
▲노회장:김병준 목사(작승교회) 부노회장:박병찬 목사 하은수 장로 서기:문병관 목사 부서기:박인배 목사 회록서기:이정화 목사 부회록서기:손성욱 목사 회계:양시모 장로 부회계:김용현 장로 ▲총회총대:김병준 추성환 김상원 남세환 이정화 문병관(이상 목사) 배이규 하은수 권상호 이순우 신태룡 황천석 신영석(이상 장로) ▲총신대 이사:남세환 목사 ▲대신대 이사:추성환 목사 ▲기독신문 이사:이순우 장로 ▲목사이래:이상의(진주) 박영택(경안) 김영대(대구수성) 최정훈(경북) 이남구(남대구) ▲목사이거:박영진(진주) 윤성욱(경남동).

 

▲ 대경노회 제182회 정기회 개회예배에서 노회원들이 노회 발전을 위해 하나 되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대경노회는 제182회 정기회를 3월 6~8일 서성로교회에서 개최했다. 노회는 종교인 과세 신고에 대해 노회 산하 모든 교회가 공동으로 세무사를 선정해 세무행정을 일괄적으로 맡겨 처리키로 했으며, 노회 산하 교회를 위한 7인 모범 정관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노회는 또 100년사 출판위원회는 임시노회까지 존속키로 했고, 경북성경신학원에 위탁해 노회 주관 임직자 교육을 시행키로 했다.
 노회는 △총회 산하 기관장 5년 내 재출마 금지 △위원회 조직 및 위원 4년 이상 연속활동 제한 △세례교인헌금 폐지 및 노회 상회비 신설 △총회실행위원회를 총회임원 노회장 상비부장으로 구성 △총신재단이사회가 변경한 총신 정관 원상회복 요청 △대신대학교 재정 지원 등 총회 헌의안도 대거 채택했다.
▲노회장: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 부노회장:김두홍 목사 김세구 장로 서기:김성택 목사 부서기:정도영 목사 회록서기:김태성 목사 부회록서기:원영호 목사 회계:최해량 장로 부회계:백현국 장로 ▲총회총대:김장교 김일영 김성택 김병희 김동식 김성일(이상 목사) 김세구 홍종수 이재희 김도연 정정태 홍석환(이상 장로) ▲교회가입:큰권능교회(김태진 목사) ▲목사이거:이재국(경평) 정경찬(동대구) 류치형(남대구) 이상윤(남부산동) 박세홍(동대구) 배진수(경북) 박재덕(동인천) 김현석(대구수성) 김진석(신안주) 권용진(경동) 정성주(경남) ▲목사이래:백철흠(동대구) 이병윤(남대구) 우병철(대구중) 이영광(남대구) 강경일(동대구).

 

▲ 동대구노회 정기회에서 송기섭 목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동대구노회는 제66회 정기회를 3월 6~7일 호산나교회에서 개최하고, 제103회 총회를 위한 환영위원회를 조직키로 했다.
▲노회장:정명식 목사(호산나교회) 부노회장:윤삼중 목사 권응화 장로 서기:김영재 목사 부서기:문평률 목사 회록서기:이재천 목사 부회록서기:피교원 목사 회계:이석준 장로 부회계:정시호 장로 ▲총회총대:정명식 최백기 이승희 송기섭 박영찬 권경찬 이창형 장창수 김형국 유은규(이상 목사) 권응화 권명기 최병도 이석준 이태영 유승학 정시호 김재화 김성준 남태희(이상 장로) ▲목사이래:강신근(경북) 민병선(대구중) 배성훈(대구중) 박세홍(대경) 백진용(울산) 정경찬(대경) 하재영 (대구) 황대민(대구동) ▲목사이거:강경일(대경) 김동수(경서) 김종인(경청) 김태훈(남서울) 김창균(경북) 류승진(경청) 백철흠(대경) 손병민(서대전) 심영수(전주) 신정철(용인) 이수헌(서중) 이정학(울산) 윤종술(진주) 양호성(경청) 진두홍(대구수성) 최영석(대구중) 홍덕환(함남).

 

▲ 중부노회 정기회에서 신구임원 교체 순서가 진행되고 있다.

중부노회는 3월 12일 한영교회에서 제56회 정기회를 열고, 노회 갈등과 관련해 총회임원회가 결의해 통보한 재판 건에 대해 재판국을 구성하지 않고 대신 답변서를 작성해 보내기로 했다. 노회장으로 선출된 김용제 목사는 “재판을 하면 또 상소를 하게 되고, 또다시 물고 물리는 식이 된다.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부노회 재판 건은 제102회 총회가 환부 결정한 건으로, 총회임원회는 갈등을 겪고 있는 박봉규 목사(노회장)측과 한준택 목사측에 대해 합의를 조정했으나 끝내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에 총회임원회는 박봉규 목사측의 행정 중지를 해제하고, 총회가 환부한 재판건을 박봉규 목사측에 보내되 박봉규 목사측이 환부된 건들에 대해 재판국을 구성하고, 3월 30일까지 처리결과를 총회임원회에 송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회임원회는 이에 불응 시 권징조례 제19조에 의거해 총회가 직접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중부노회가 재판국을 구성하지 않음에 따라 중부노회 재판 문제는 다시 총회임원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관건은 중부노회가 제102회 총회의 환부 결의를 어떻게 이행할 지 여부와 이 문제에 있어 총회임원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준택 목사측은 같은 날 별도 모임을 가졌다. 한 목사측은 박봉규 목사측이 재판건을 다루지 않은 것과 관련해 “총회임원들이 재판건을 노회에 환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재판을 열지 않은 것은 총회를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총회임원회가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부노회는 노회장 김용제 목사 등 새 임원들과 총회총대 일부를 선출했다. 또 총회헌법 개정안을 다루고, 종전 ‘시무목사’를 ‘전임목사’로 변경하는 건과 제138조 총회재판국 관련 부분은 부결했다. 그 외 다른 개정안은 찬성을 결의했다.
▲노회장:김용제 목사(한영교회) 부노회장:이덕주 목사 오필준 장로 서기:김남덕 목사 부서기:이봉석 목사 회록서기:박동규 목사 부회록서기:김판중 목사 회계:김영용 장로 부회계:문용택 장로 ▲총회총대:김용제 정순기 김진수 박봉규(이상 목사) 오필준 김영용(이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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