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가 최초로 청소년 성지순례를 진행한다. 학생지도부(부장:오범열 목사)가 주관하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이다. 1차 마감은 4월 20일이며, 최종 마감은 5월 25일이다.
청소년 성지순례는 부모님과 함께 한다는 특징이 있다. 오범열 목사는 “부모님과 함께 성지를 순례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신앙을 자녀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청소년 성지순례는 온전한 주일성수도 가능하다. 7월 29일 주일 저녁에 출발해 8월 4일 토요일 저녁 한국에 도착한다.
성지순례는 예수님께서 걸으셨던 유대광야를 직접 트레킹하고, 예수님의 세례터에서 세족식을 갖는 등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밟을 예정이다. 갈릴리에서는 선상예배를 드리고, 예수님의 골고다 십자가도 직접 체험한다.
오범열 목사는 “다음세대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희망 덩어리”라면서 “성지순례를 통해서 우리의 아름다운 신앙이 다음세대에게 전수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성지순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생지도부로 문의하면 된다. 02)559-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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