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 서울남부지역본부(본부장:전재현)가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 5000만 원을 전달했다.

3월 6일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사업비 전달식에서 월드비전 서울남부지역본부가 전달한 사업비 5000만 원 중 2500만 원은 관내 초·중·고교 61개 특수학급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장 이동을 돕는 ‘행복한 힐링버스’ 사업에 사용한다. 또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아침을 제공하는 ‘아침머꼬’ 사업에 1500만 원, 위기아동지원사업에 1000만 원이 쓰일 예정이다.

월드비전 서울남부지역본부 전재현 본부장은 “월드비전은 사랑의 빵 캠페인 모금액의 1/3을 행복한 힐링버스 사업에 사용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 후원에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지난 2015년 2월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서로 다른 지구마을, 공감과 배려로 세계시민되기’ 업무 협약을 맺고 위기아동지원, 아동 인성 교육, 행복한 힐링버스 등 취약 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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