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사 이사회 임원·실행이사 부부수련회

▲ 기독신문사 이사장 이성화 목사가 임원과 실행이사들에게 함께 신문사 발전을 도모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기독신문사 이사회 임원·실행이사 부부수련회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에서 열렸다. 수련회에는 이사장 이성화 목사와 사장 남상훈 장로, 주필 이종찬 목사, 이사회 임원과 실행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독신문사 운영과 발전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사장 이성화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기독신문사 안정과 발전에 버팀목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임원과 실행이사들이 서로 연합하고, 신문사 발전에 더욱 기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수련회는 집회와 예배, 제주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개회예배 겸 저녁집회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설교자로 나서 “유럽교회와 미국교회를 무너뜨린 반기독교적 흐름이 지금 한국에 유입되고 있다”며 “기독신문은 팩트도 중요하지만, 교단 기관지답게 주님의 마음과 사랑의 마음으로 교회와 교단을 세워갈 수 있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외 수련회에서는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새벽예배를, 장대영 목사(수도중앙교회)가 저녁집회를 인도했다.

사장 남상훈 장로는 “불철주야 신문사 발전을 위해 마음을 써주신 이성화 이사장님과 임원, 실행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련회가 좋은 휴식 시간이 되고, 신문사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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