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서노회조사처리위원회가 산서노회 관계자 불출석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산서노회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정영교 목사)는 3월 2일 회의를 열고 산서노회의 출석을 요구했다.

당초 위원회는 이날 회의 때 산서노회 서기가 회의록을 지참하고 출석하라고 요청했었다. 하지만 이날 산서노회 관계자는 출석하지 않고 관련된 답변서만 제출한 상태였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성실히 응해서 원만한 조사처리를 기대했으나 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부정함으로 본 위원회는 재차 요청한다”고 알렸다. 이어 위원회가 정한 3월 23일 오전 11시까지 시행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는 산서노회의 소명없이 위원회가 확보한 조사자료와 차후 <기독신문>을 통한 공개적 자료요청을 통해 업무를 수행해 나갈 수밖에 없음을 공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