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패러다임 전환 세미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 교수)와 오륜교회(김은호 목사)가 ‘기독학부모의 자녀교육 패러다임 바꾸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시는 2월 20일부터 6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며, 장소는 오륜교회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독 학부모의 자녀교육을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넘어 꿈이 있는 미래를 열어가는 자녀로 키우기 위하여’라는 부제목이 붙었다. 2월 20일에는 신국원 교수(총신대)가 ‘세계관 전쟁의 시대 기독교세계관으로 가르치자’를 주제로 강의하며, 2월 27일에는 유경상 대표(CTC기독교세계관교육)가 ‘디지털 미디어의 시대 기독교자녀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3월 6일에는 임경근 목사(다우리교회)가 ‘네덜란드 자녀교육 이야기 기독교학교에서 키운 아이는 다르다’를, 3월 13일에는 정은진 소장(진로와 소명연구소)이 ‘소명교육으로 키운 아이는 다르다’를, 3월 20일에는 박상진 교수가 ‘자녀교육 위기의 시대 신앙과 학업이 연계된 기독교학교교육이 대안이다’를, 마지막으로 3월 27일에는 권경현 목사(오륜교회)가 ‘꿈이 있는 미래의 인재상 4.0으로 키우자’를 각각 강의한다.

김은호 목사는 “탈종교화와 주일학교 학생 감소 등 다음세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다음세대가 바람직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독교 교육계가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6세부터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며 오륜교회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성서유니온 ‘월요 성경강좌’ 개강

성서유니온(SU·대표 김주련)이 말씀묵상을 위한 강의를 개최한다. 일시는 3월 5일부터 총 7차례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며, 장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성서유니온 본부다.

‘SU 월요 성경강좌-성경읽기의 스펙트럼’에서는 다양한 성경읽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SU남서울지부 총무 김현철 목사의 ‘하나님 나라와 성경읽기’를 시작으로 ‘회복적 정의로 성경읽기’ ‘문화적 관점으로 성경읽기’ ‘메가와 미니로 성경읽기’ ‘세계관적 성경읽기’ 등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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