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회(노회장:박종갑 목사)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남원 벧엘비전센터에서 중고등부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노회 교육위원회(위원장:김성천 목사) 학생지도분과 주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260여 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우리도 오직 예수님만 믿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신앙과 비전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성황리에 진행된 여수노회 중고등부 연합수련회의 참가자들.

강사로 나선 김신근 목사(해성교회)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 국승택 목사(광주전남SCE 디렉터) 방종인 목사(예수소망교회) 정명선 목사(여수찬양교회) 등은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미래를 향한 포부와 도전의식을 갖도록 격려했다.

또한 권장희 소장(놀이미디어교육센터) 이종택 목사(목포비전교회) 홍광래 목사 등은 특강을 통해 미디어중독 동성애 진화론 등에 대해 다루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영육간의 순결을 지키는 데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번 수련회에는 샤우트프레이즈의 찬양콘서트, 미니올림픽, 찬양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실무를 담당한 정명선 목사는 “이번 수련회에 대한 참석자들의 호응이 커서 매년 여름과 겨울 연합수련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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