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신학교 졸업식에서 배광숙 목사가 학장 훈화를 하고 있다.

광주신학교(학장:배광숙 목사)는 2월 5일 학교 강당에서 2017학년도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신학과 1명, 신학연수과 3명, 사모신학연수과 9명 등 총 1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특히 목회자 사모를 대상으로 한 사모신학연수과는 학과 개설 후 첫 졸업생이 나왔다다.

이사장 조재일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부이사장 백영태 목사 기도,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제하의 설교, 학장 배광숙 목사 훈화, 부학장 이형만 목사 졸업생을 위한 기도,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배광숙 목사는 훈화에서 “주님께서 귀히 쓰시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자세로 교회를 지키는 이들”이라면서 “끝까지 하나님을 잘 섬기면서 다른 사람들과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종들이 되라”고 격려했다.

이어 전 학장 리영숙 이승유 배광숙 목사 격려사, 전 이사장 안종만 목사와 전 학장 안기영 목사 축사 순서가 이어졌다.

졸업생들 중 신학과 오공주씨가 이사장상을, 신학연수과 이형란씨와 사모신학연수과 김애자 사모가 학장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밖의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김금희(전남노회장상) 노선옥(광주노회장상) 최경숙(목포서노회장상) 이영미(무안노회장상) 서명자(새순천노회장상) 강은주(동창회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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