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선교위원장 권순웅 목사(가운데)와 위원들이 제102회기 학원복음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학원선교위원회는 1월 31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를 유임했다. 서기 이재천 목사와 총무 정태영 목사도 유임됐으며, 회계는 위원장에 맡겨 선임하기로 했다.

2013년 총회 상설위원회로 조직된 학원선교위원회는 그동안 총회학원선교대회를 중심으로 기독대안학교 대표자 간담회, 기독대안학교 지침서 발간, 교사연수원 설립 추진, 기독학교 탐방 등을 진행했다. 또한 ‘1노회 1기독대안학교 설립운동’과 ‘트로이카(교회-학교-가정) 선교운동’을 진행하고 교목 수련회도 지원하는 등 학원복음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교육단체들도 학원선교위원회의 헌신을 인정하고 있다. 지난해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 교수)는 “최근 5년간 예장합동 소속 학교가 많아졌다”면서 “교단 차원에서 기독교대안교육 운동과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노력으로 예장합동 교단 소속 교회의 학교 설립은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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