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교회마다 불신자가 전도되는 기적의 현장

평신도 사역자로서 지난 21년 동안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신앙 간증집회를 인도한 구순연 집사(목양교회)는 오래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오직 영혼구원의 전도집회를 지금도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로 끊임없는 사역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시간을 달려왔다. 구 집사의 간증집회는 믿는 사람들에게는 신앙생활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하며, 불신자들에게는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 집사를 초청한 교회에서 국악찬양과 전도집회로 많은 불신자들이 새신자로 등록하여 교회마다 부흥되는 놀라운 사례가 전국에 퍼지게 된 것이다.

국악찬양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구 집사

최근 1월 7일 전북 완주군 삼기교회 최기신 목사는 15년 만에 구 집사를 다시 초청해 전도의 목적을 두고 총동원 새생명 전도축제를 열었다. 예배에 참석한 주민들이 감동과 은혜를 받고 10명이나 예수를 믿겠다고 등록하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최 목사는 작은 교회에 집회를 통해 일꾼을 세워주셔서 너무 큰 힘이 됐다며 구 집사는 이 시대의 등불처럼 쓰임받는 귀한 사역자라고 소개했다.

▲ 밀양 수산교회 집회현장 지역주민들이 결신등록서를 작성하고있다

지난해 12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는 10년 만에 구 집사를 다시 초청해 교인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강 목사는 “구 집사는 이 시대를 깨우는 훌륭한 간증자로 교회의 필요한 말씀으로 은혜를 끼쳐 성도들과 목회에 큰 힘을 주고 있다며 전도가 힘든 이 때 국악찬양으로 천국 간증으로 예수를 영접하여 결신시켜 새가족으로 열매를 맺는 집회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복음을 전해도 전도가 잘 안되고 전도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교회가 있다면 믿고 맡겨보면 분명한 열매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성탄절 경남 밀양 수산교회 김월목 목사는 성탄맞이 이웃사랑 초청잔치에 지역주민 250여명이 초청되었는데 구 집사의 전도집회를 통해 53명이 예수를 믿겠다고 결신카드를 쓰고 열매를 맺었다. 이런 반응은 구 집사가 집회를 다녀온 교회마다 나타나고 있다. 지금은 전도를 해도 전도가 쉽지 않고 교회부흥이 정체되고 갈수록 성도들이 줄고 안타까운 이 시대에 21년을 국악찬양과 간증집회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기적의 역사를 일으키며 가는 곳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회개와 결실의 열매를 맺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구 집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전도의 사명은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부르시기를 바라며, 교회마다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은혜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문의:010-5338-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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